한일고등학교 입학안내처

이땅의 교육을 선도할 한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입학요강

 

글 쓴  이  

박용만

올린 날짜  

2004년 06월 26일 23시 29분 2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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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4

제      목  

[RE] 자랑스러운 한일인 박상관군에게

등  록 파 일  

상관군보게나!
군이 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난 자넬 아주 잘 기억하고 있다네.

그동안 잘지냈는가?
결혼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미국에서 학업 중이라니 고생이 많을 것 같네, 건강에 유의하게나.

늘 늠늠하고 씩씩했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다네.
사관학교에 합격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참 멋지고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네. 사람은 자기가 걸어야할 길이 있는 게 아니겠나.
벌써 대위 진급을 했다니 반갑고 자랑스럽네.
가끔씩 자네가 올린 글을 읽으면서 나보다 더 한일고등학교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흐뭇했다네.
아무튼 이곳은 자네의 모교 아닌가, 누군가 국적은 바꿔도 학적은 바꿀수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한일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살게나. 만나지는 못하지만 난 이곳에서 자네의 후배들을 열심히 가르치며 자넬위해 기도하고 지켜보겠네.
내내 건강하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게나, 자넨 명예스러운 대한민국 공군 장교이며 전국 최고의 명문 한일고 졸업생이라네. 난 자네가 한일고 졸업생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네.

차령산에서 박용만 씀



박상관님의 글입니다.

:저는 거의 꼴지 비슷하게 한일고에 입학,졸업시 내신 9등급에 공사에 합격, 꼴지 비슷하게 공사 졸업,공군 대위로 근무 이상 무, 현재는 잠시 미국 공군대학에서 교육중인 2회 졸업생 박상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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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꼴지인생이지만 많은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으며, 한일고 출신이라는 자부심 하나만으로 자신있게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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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모교를 생각하며 감사함을 잊지않고 살아가면서도, 선생님들께 안부연락도 제대로 못하면서 사는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살다보니 이번 스승의 날도 그냥 지나쳐 버렸더군요. 죄송하고 부끄럽워서 더욱 연락드리지 못하다가 늦게라도 선생님들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모교 홈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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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나마 모교의 발전 모습을 지켜보며 눈시울을 붉힐때가 많습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 모교가 전국 최고의 고등학교가 되었다는 사실에 가슴을 쫙 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를 가르쳐 주신 모든 선생님들과 비록 저는 배우지 않았지만 제 후배들을 훌륭히 키워주신 다른 선생님들까지도 한일고 제자로써 모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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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는 모교 발전을 위해 무엇인가 봉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각오을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모교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