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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최일규 선생!
정말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네.
그간 귀동냥으로 안부를 알고는 있었으나, 이렇게 직접 확인하게 되니 더 더욱 반갑고...
나도 지금 방문했다가 우연히 올려진 글을 보게되었네.
우리 만남의 발자취엔 많은 그리움이 있지만 특히, 지금도 전설과도 같이 동료들과 가끔 화재로 떠올리는 과거는, 무엇보다도 십수년 前 우리 한창때의 왕성했던 식성이네.
공주 명성 불고기집에서 우리 체육과 출신들이 모여 삼겹살을 먹을때...
그땐 양을 따지기 前에 익을 여가가 없었지?
앞뒤로 한번 "치직"하면 생고기가 바로 입으로 들어갔으니 불판은 아예 갈 필요도 없었고!...
삶의 과도기에 서로가 소원하기 쉬운데, 더 이상 세월이 흐르기 전에 우리도 한번 만나야겠지?
그러고, 항상 우리 한일고를 생각하고, 아껴주는 그 마음씨 내 마음 속에 깊이 새기겠구...
모쪼록 건강하고, 새해에는 雄飛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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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규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있는 남대전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최일규 입니다.
:제가 가는길에 늘 뒤따라 다니는 여러가지중에 하나가 한일고등학교 근무한 사실이 늘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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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늘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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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하는 중에 알았지만 한일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보고 싶은 교직원들을 보다가 제 사진이 있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잊어져가는 한일고등학교 시절이었는데....
:사진을 보는순간 그때가 떠올라 술을 한잔 하다가 술이 확 깨는 기분 정말 한마디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주위에서 한일고등학교 이야기가 나오면 내가 현 직원인양 신나서 학교에 대한 홍보는 내가 도맞아 하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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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등학교를 처음 접하게 된 인연을 지금에서 생각하면 조성담 선생님께 감사의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그때 그시절 같이 근무한 선생님들 모두가 생각이 납니다. 모두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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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일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안부를 묻고 싶고, 2004년 한일고등학교 계속되는 발전을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모든분들 2003년을 보내며 2004년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한일고등학교 발전을 기원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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