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고등학교 입학안내처

이땅의 교육을 선도할 한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입학요강

 

글 쓴  이  

최희순

올린 날짜  

2007년 12월 12일 12시 24분 5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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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RE] 결국 너희들이 해냈구나!

등  록 파 일  

안녕하세요,선생님.
전 부산에 사는 중1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얘기가 길어지겠지만 십년전쯤 제가 한일고를 가슴에 품기 시작한 그 때 부터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는 이름 입니다.정확히는 사랑하는 제 아들이 다닐 정말 좋은(?)학교를 찾다 사랑하게된 이름이지요.지금은 너무 문턱이 높아져 걱정입니다만... 오늘 선생님의 글을 읽다 고인 눈물을 삼키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아주 오래전 저 또한 '한형'과 같은 입장이었고 꿈꾸던 의대는 포기했지만 간호사로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언제나 그늘진 곳에 서 있는 절 데워주시던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제가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그 곳의 학부모가 되기위해 제 아들이 초등학생이 된 이후 늘 일러주었고 올 봄엔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교장선생님,그리고 헤어스타일이 멋졌던 상담선생님..모두 정성껏 손님을 맞고 보내는 모습에서 또 얼마나 감동했던지요.
선생님,사실 아이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지만 학교생활 성실히하며 세상에 대한 아름다운 눈을 더 크게 떠도록 가르치겠습니다.
3년 후 그 곳 금동산에서 선생님을 비롯한 한일고의 훌륭한 선생님들과 형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부산 동해중학교 김주명이란 이름을 합격자 명단에서 만날 수 있길 기원 해 주십시요.
내내 건강하시고 매일 매일이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올 해 시험을 치른 모든 한일고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