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고등학교 입학안내처

이땅의 교육을 선도할 한국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입학요강

 

글 쓴  이  

최용희

올린 날짜  

2006년 07월 07일 10시 39분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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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1

제      목  

[RE] 그리운 한일고^^

등  록 파 일  

박선생님!
선생님도 예술적 안목이 좀 부족하시군요. 제 예술의 세계를 보고 웃음이 나올뻔 하다니...
잘 지내고 계시나요? 늘 아이들은 위해 최선을 다하시던 선생님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질고 잘 생긴 모습보다도 선생님을 대하면 기분이 늘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호감이겠지요.
공부하기 쉽지 않지요? 저는 늘 말만 앞세우고 살아 왔던 것 같습니다. 힘든 과정을 준비하는 선생님께 힘을 드리고 싶어요. "얍!"
부디 건강하시고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박민춘님의 글입니다.

:우리 옛 어른들이 하신 말씀중에 여자는 출가외인이라 하였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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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간 딸이 친정집 그리워 하듯 그리움이 짙은 곳 한일고!!
:
:첫 단추를 잘 꿰라는 표현이 있듯이 비록 짧은 기간 이었지만 저에게는 값진 첫 단추 였던 곳 입니다
:
:저와 함께 생활 했던 지금은 2학년 아이들..마음도 착했지만 운동도 아주 잘 했던 아이들..처음엔 어색 했지만 나중엔 정때문에 힘들었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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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육이 효를 중요시 한다지만, 몸소 실천하시는 생활관장님..어르신들께 극진히 섬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참으로 많은것을 깨닳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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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 들어온 신병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둥절 할 때 자세히 안내해준 전 병로 선생님 그리고 생활관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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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봐도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에 기품이 저절로 묻어 나오는 존경 스러운 교장 선생님..
:
:교무일지 항상 가지고 다니며 일일히 수첩에 꼼꼼히 메모를 남기셨던 교감 선생님..
:
:처음엔 머리 스타일 때문에 웃음이 나올뻔했지만 목소리 만큼이나 다정다감 하셨던 상담 실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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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처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착한 원 윤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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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인생 행로도 본인 일처럼 걱정해주셨던 작년 부장 선생님 이셨던..지금은 외국에 나가 계시는 1반 박 용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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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는 원없이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차며 전우애를 느끼게 해주셨던..그리고 우리 친형님처럼 느낌이 왔던 2반 전 대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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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 건강해야 제자 앞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느낌을 주신..체력 관리 잘 하시고 책을 가까이 하셨던 3반 김 혜경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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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친근한 형님처럼 만나실 때 마다 따뜻한 어조와 마음으로 대해주신.. 하지만 지금도 가까운 곳에 계셔서 가끔 뵐 수 있는 4반 김 현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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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데리고 등산 가신다는 이야기 나왔을때 함께 따라가 많은 대화 나누고 싶었는데 그리하지 못해 아쉬웠던 5반 박 기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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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년 맡으셨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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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선생님..
:세탁소 아저씨 아주머니..
:식당 영양사 선생님 아주머니..
:청소하셨던 아주머니..
:아저씨..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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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때리지 않고, 싫은 소리 하지 않고, 수업 적게 하고,먹을 것 잘 사주는 선생님은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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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주고,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해주고,인생의 행로를 알려주고,마음으로 이해해주는 선생님을 아이들은 존경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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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꿈을 주신 한일고 가족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어 늦게 나마 펜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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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항상 학교에 가 있지만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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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꿀벌이 되어 슬퍼 할 겨를이 없이 매진하여 임용고시 합격해서 좋은 소식 가지고 꼭~!!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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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대한민국에서 제일 멋진 명문 사립고로 우뚝 서길 진심으로 바라며, 아니 그렇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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